지구를 위해, 그리고 내 삶을 가볍게 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“하루에 하나씩 쓰레기를 줄이는 것”입니다. 제로웨이스트는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. 오늘부터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, 하나씩 함께 실천해볼까요?
1. 텀블러 들고 다니기 – 일회용 컵 줄이기
카페에서 하루에도 수많은 일회용 컵이 사용되고 있습니다. 외출 전 텀블러를 챙기는 습관만으로도 플라스틱 컵과 뚜껑, 스트로우 3가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.
✅ 실천 팁:
- 회사나 학교에 하나 비치해두면 깜빡해도 대비 가능
- 자주 가는 카페에 텀블러 할인 여부 확인하기
2. 장바구니 사용 – 비닐봉지 OUT
장을 볼 때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사용해보세요. 비닐봉지는 분해되는데 수백 년이 걸리고, 해양 생물에게도 위협이 됩니다.
✅ 실천 팁:
- 작고 접을 수 있는 장바구니를 가방에 넣어두기
- 차에 하나씩 상비하면 대형마트에서도 유용함
3. 포장 적은 간식 고르기
과대포장된 과자, 아이스크림 대신 종이 포장이거나 낱개로 포장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세요.
✅ 실천 팁:
- 대형마트보다 시장이나 로컬샵에서 포장 덜한 간식 찾기
- 유리병에 담긴 제품은 다 먹고 재활용도 가능!
4.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
먹을 만큼만 만들고, 남은 음식은 냉동 보관하기!
식재료 구매 시 유통기한이 아닌 ‘소비기한’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✅ 실천 팁:
- 주간 식단 계획 세우기
- 냉장고 비우기 챌린지 해보기
5.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
카페에서 나오는 종이 냅킨, 공공 화장실의 종이타월을 대신할 손수건 하나만 있으면 연간 수십 개의 휴지를 줄일 수 있어요.
✅ 실천 팁:
- 패턴 예쁜 손수건은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
- 주머니 속에 항상 하나 넣어두기
6. 배달 음식 줄이기
포장 용기, 일회용 숟가락, 젓가락, 비닐봉지… 배달 음식 한 끼는 쓰레기를 많이 만듭니다.
주 1회 이상 직접 요리하기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?
✅ 실천 팁:
- 주말마다 반찬 밀프렙하기
- 배달 시 ‘일회용품 거절’ 옵션 체크하기
7. 줄일 수 있는 건 ‘하루 하나씩’만
모든 걸 한 번에 바꾸려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
오늘 하나, 내일 또 하나, 나만의 속도로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는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.
결론: 쓰레기 줄이기는 어렵지 않다
쓰레기를 줄이는 일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서, 삶을 더 가볍고 간결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.
매일 하나씩만 바꿔나간다면, 1년 후 우리는 365가지 습관을 바꿨을지도 몰라요.
오늘은 어떤 쓰레기를 줄여보시겠어요?